[화보]이민정,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직접 디자인한 핸드백을 들고 화보를 선보였다.
이민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토털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의 2014 F/W 시즌 새로운 라인인 '볼로냐' 디자인에 참여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패션과 예술의 도시 밀란의 아름다운 고저택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민정은 모던, 심플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화보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된 느낌이랄까. 밖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에 들린 가방을 정신 없이 쳐다보기도 했다. 진짜 디자이너로 된 것 같은 즐거운 순간들이었다"고 디자인 과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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