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강형철 감독이 “다음 편 감독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강형철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개최된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하 ‘타짜2’)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편의 메가폰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 감독은 “‘타짜2’를 찍으면서 너무 고생해서 다시는 이 시리즈를 안하겠다고 했다”며 “오늘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고생했던 배우들을 보니 다시 하고 싶은 생각도 조금 든다”고 답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통해 휴먼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흥행력을 이끌어낸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