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김정은은 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라 매우 떨리고 설레네요"라며 "'썸씽'이라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자리는 3년 만이라 더욱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진심 어리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해주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러한 음악을 인생의 희로애락과 함께 담아 낸 '썸씽'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조만간 또 만나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썸씽'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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