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드라마 ‘나쁜녀석들’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 영상 비하인드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늘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서 맡은 이정문은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다. 하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으로, 공개된 스틸컷 속 박해진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내며 어딘가 모르게 싸늘한 기운을 풍겼다.
창백한 얼굴에 핏기 없는 입술, 초점 없는 눈, 반쯤 가려진 한쪽 눈은 지금껏 보지 못한 연쇄 살인범의 모습을 보여줄 이정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돼 그가 참회의 눈물을 흘린 것인지 그 사연에도 궁금증이 증폭됐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맨발임에도 불구,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띌 정도로 8등신 비율을 뽐낸 박해진은 손가락으로 벽을 만져보거나 책을 보는 등 천재 이정문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이정문 역에 몰입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이에 누리꾼들은 “‘나쁜 녀석들’ 박해진, 차가워보여” “‘나쁜 녀석들’ 박해진, 잘생겼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 무슨 일이지” “‘나쁜 녀석들’ 박해진, 기대된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 멋지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 포스 대박이야” 등읩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