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함은정, 김준에 “당신을 사겠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은정이 김준에게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0회에서는 김태경(김준 분)을 찾아오는 태초애(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실에 들어온 김태경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태초애를 보며 “손님이 와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고, 태초애는 “오늘은 손님으로 온 것이다. 내가 오늘 김태경 씨를 사겠다”고 말했다.

↑ 사진=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아버지 칠순잔치가 있는데, 아버지가 김태경 씨를 원한다. 당신을 데려가지 않으면 나는 끝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