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이 마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는 윤은호(서강준 분)의 도움을 받는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봉(박형식 분)과 저녁식사를 위해 그를 기다리던 강서울은 소매치기 범을 발견하고 “이 사람 소매치기 범이다. 경찰 불러라”고 소리쳤다.
↑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
이어 소매치기 범과 몸싸움을 벌이던 강서울은 넘어지며 옷이 찢어져 당황했고, 이때 윤은호가 나타나 강서울에게 자켓을 덮어주며 “일어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자리에서 일어나던 강서울은 “다리가 왜 이러냐”고 말하며 비틀거렸다. 이에 윤은호는 강서울을 안아들고는 카페로 향했다.
이 소식을 듣고 강서울을 찾아 카페로 달려온 차달봉은 “어떻게 된 것이냐. 다쳤냐. 괜찮은 거냐”며 “다친 데 없으면 됐다. 그거면 됐다”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윤은호는 차달봉에게 다가와 “너 차달봉 맞지? 너 여기 들어오는 모습 보고 나도 놀랐다. 진짜 세상은 좁은 것 같다. 얼마만이냐”고 냉정하게 말했다.
한편, ‘가족끼리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