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상습폭행…전치 6주 ‘충격’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형사고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송파경찰서 측은 “김현중에 관한 사건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인 A씨를 수개월간 구타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A씨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해 왔으며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 고소한 상황이다. 아직 김현중에 대한 피고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 전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했으며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진짜 김현중이었다니” “김현중, 여자친구가 있었어?” “김현중, 충격이다” “김현중, 어떻게 때렸길래 전치 6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