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신작 ‘자유의 언덕’이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자유의 언덕’이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지었다.
오는 9월1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자유의 언덕’팀은 오후 12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9월2일 오후 3시 공식상영, 9월3일 오후 3시15분 2차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옥희의 영화’가 지난 2010
‘자유의 언덕’팀 홍상수 감독, 문소리, 김의성은 오는 31일 출국해서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오는 9월4일 오전 인천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