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와 드라마에서 동시 활약해 연기 내공을 뽐내고 있다.
정유미는 현재 MBC 일일 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서 서윤주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초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발휘하다, 극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가슴 아린 상처가 더해진 감정선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극중 시어머니(김창숙 분)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지난 18일 방송된 ‘엄마의 정원’ 105회는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사진 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
한동안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발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정유미는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동이’,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마마’ 등과 영화 ‘실미도’, ‘너는 펫’,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터널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5명의 청춘 남녀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연우진, 송재림, 이시원, 손병호, 도희 등이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