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신작이자 일본의 연기파배우 카세 료가 주연한 영화 ‘자유의 언덕’이 홍상수 감독이 직접 편집한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 분)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
이처럼 스페셜 예고편은 이전 예고편에서 모리가 권(서영화 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을 모리의 음성으로 전해 모리의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자유의 언덕’은 오는 9월4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