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JYJ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 무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JYJ가 오는 9월1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날레 직전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당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의 피날레를 JYJ가 채울 예정이었지만 피날레 직전 무대에서 공식 주제가 ‘온니원’(Only One) 한 곡만을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당초 JYJ는 작년 2월1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임명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인천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JYJ는 같은 해 5월13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가 녹음을 시작으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2013년 6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9월16일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주제가 ‘온니 원’(ONLY ONE)을 발매했다. 또 같은 해 10월과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갖고 직접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에 나섰다.
이를 접한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주최 측이 계약 당시의 약속을 불이행하고 있다고 난색을 표했다. 씨제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회장을 비롯한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