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아영, 정일우-고성희 위해 저고리 벗으며 유혹 댄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야경꾼일지’ 아영이 유혹 댄스를 췄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6회에서는 기산군(김흥수 분)이 보낸 자객을 피해 도망가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을 자다 자객의 습격을 받은 이린은 자객을 피해 도망가다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됐다. 겨우 낭떠러지의 좁은 틈에 몸을 의지하고 있던 이린은 고스트 3인방과 도하(고성희 분)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됐다.

↑ 사진=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도하는 이린을 이끌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많은 손님에 “이 안을 어떻게 들어가지”라며 당황했다.

이에 홍초희(아영 분)는 저고리 고름을 풀며 손님들을 향해 유혹의 댄스를 췄고, 그 틈을 타 도하와 이린은 방으로 올라올 수 있게 됐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