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승기'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충격'
↑ 가진동/ 사진=가진동 웨이보 |
'대만 이승기'라 불리는 배우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닷컴은 18일 가진동이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가진동이 오랜 연인인 소아헌과 지난 6월 결별 후 마약에 손을 댔다고 추정 중이나 상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대만에서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진연희(천옌시·陳妍希)와 첫사랑의 풋풋함을 잘 표현한 가진동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대만 이승기', '국민 남동생'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그는 2011년 제48회 대만금마장 영화제와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가진동은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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