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너킥, 어이없는 순간
혼다 코너킥, 혼다 코너킥
혼다 코너킥이 화제다.
혼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해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동점 골을 터트렸다.
프리킥으로 골문을 향해 직접 슈팅을 날렸고, 공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튕기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 혼다 코너킥 |
경기 후 스쿼카 풋볼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날 AC밀란은 결국 발렌시아에 1-2로 패했다.
혼다
한편, 혼다는 지난 1월 밀란에 입단해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등번호 10번을 달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다. 게다가 혼다는 바세도우병 의혹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