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F/W 광고 화보 공개…트렌치코드 여신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배우 손태영이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18일 오전 에이치에이트는 “손태영이 케이브랜즈의 컨템포러리 데일리 캐주얼 여성 브랜드 머스트비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고 전하며 2014 FW시즌 광고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가을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베이지색 트렌치코드와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까지 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선보였다.

↑ 사진제공=머스트비

관계자는 “이번 FW시즌에는 도시 여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데일리 웨어로 감수성이 살아있는 디테일과 페미닌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포인트의 디자인을 선보인다”며 “머스트비의 새로운 뮤즈 손태영이 이와 같은 콘셉트를 우아함과 시크함으로 잘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정전(情৏2;) 정의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개봉 중국 전지역에 개봉 예정인 이번 영화에서 손태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수시앤 역을 맡아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