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이 아들 찬형과 백운봉 정상을 밟았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류진과 아들 찬형이 해발 940m에 이르는 백운봉을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백운봉에 올랐다. 아직 어린 찬형은 물론 류진에게도 힘든 코스였지만, 씩씩하게 아빠와 함께 산을 올랐다.
고된 노력 끝에 정상에 오른 부자는 기쁨을 만끽할 찰나,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급히 우비를 입은 이들은 곧이어 놀라운
이에 찬형은 무지개를 보고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용문산 백운봉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문산 백운봉, 절경 최고" "용문산 백운봉, 여기 난코스인데" "용문산 백운봉, 찬형이 대단하다" "용문산 백운봉,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