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힐러’로 지창욱과 4년만 재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도지원이 ‘힐러’ 출연을 확정지으며 4년 만에 지창욱과 재회한다.

15일 오전 ‘힐러’ 측에 따르면 도지원은 송지나 작가의 신작 ‘힐러’에 캐스팅 됐다.
‘힐러’는 ‘노다메 칸타빌레’(가제) 후속 작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가 인터넷 기자 채영신(박민영)과 스타 기자 김문호(유지태)와 엮이면서 기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도지원은 ‘힐러’에서 인물 간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한 지창욱과 4년여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힐러’는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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