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시청률 1위 재탈환..‘운널사’ 2위

[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시청률 1위를 되찾았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전국 시청률 11.0%의 기록을 올렸다. 이는 전날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14일 방송에서 첫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소폭 하락해 10.7%의 수치를 나타냈고,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0.2%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조선총잡이’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수호계의 수장 김좌영(최종원)에게 총을 겨눠 복수극이 절정을 찍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