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끝없는 사랑’ 합류…“14일 촬영 시작”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합류한다.

14일 오후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은정이 14일 녹화 분부터 ‘끝없는 사랑’에 합류한다”며 “중반 투입이지만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마지막까지 출연한다”고 전했다.

극중 은정은 재벌가의 딸 태초애 역을 맡아 태경(김준 분)과 인연을 맺으며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은정의 출연 분은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온 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커피하우스’ 영화 ‘화이트:저주의멜로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끝없는 사랑’은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