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25년 만에 이뤄지는 교황의 방한에 스타들 역시 움직임이 바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은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스타들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할 예정이다.
보아는 오는 15일 대구 가톨릭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한다. 그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아시아 청년 20명과 함께 교황을 직접 만난다.
↑ 사진제공=MBN스타 |
같은 날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인순이는 ‘거위의 꿈’ ‘우산’ ‘친구여’ 등을 열창한다.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이고르 크루토이의 ‘라 판타지아’ 세 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영성체 시간에는 대전교구 성가대 300여 명과 함께 성가 ‘파니스 안젤리쿠스’를 노래한다.
백건우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교황을 위한 무대를 가진다. 그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 미사에서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 중 첫 번째 곡인 ‘새들에게 설교하는 아시아의 성 프란치스코’를 연주한다.
방송을 통해 교황의 방한을 환영하는 스타들도 빼놓을 수 없다. 채시라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특별 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을 한석준 아나운서와 함께 꾸몄다.
김해숙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에서 2시간 동안 방송되는 ‘교황 방한 특별생방송 124위 시복미사’에 한상권,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생중계 패널로 나선다. 배우 김강우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의 내레이션을 맡아 교황의 방한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
해당 뮤직비디오는 백건우가 참석하는 시복 미사에서 만날 수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