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14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톨릭대학로에 위치한 대전 가톨릭대학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찬을 가진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보아는 아시아 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게 됐으며, 이 자리에는 보아를 비롯해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자 대표 20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교황의 방한은 국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차은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김희애, 김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공황에서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이번 교황의 방한은 지난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이후 2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