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남편과 내연남의 시체를 은닉한 범인의 내막을 파헤쳤다.
13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고무통 변사사건’을 취재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범인은 처음에는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됐지만 쓰레기 장 같은 집에 출동하니 집안의 고무통에서 남자 두 구의 시체가 있어 살인사건으로 번지게 됐다.
↑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
집에 홀로 있던 아동은 범인의 막내아들로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방치된 상태였다.
막내아들을 2년 동안 돌봐줬다는 이웃은 범인은 잘 모르나 아이는 끔찍이 여겼다며 전했다. 범인은 외국인 노동자의
범인은 살인 및 사체은닉과 아동복지법 위반죄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사건사고들을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