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샘 해밍턴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 씨는 결혼식 전 혼인신고부터 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된 어머니는 상심에 빠졌다고.
샘 해밍턴은 “어머니는 혼인신고가 구청에서 간단히 서명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셨다”면서 “혼인신고라도 같이 와서 하고 싶어 하셨다”고 말하며 과거 어머니의 오해가 있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샘 해밍
이후 서로에 대한 오해에 쌓여 갈등이 심해졌으나 정유미 씨가 샘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줘 결국 시어머니와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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