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6회에서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배우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효리는 게스트들과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예전에 나도 비와 함께 잤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비와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다. 일단 나는 잔적이 없다. 만약 내가 비와 진짜로 잤으면 걱정이라도 했을 텐데, 사실이 아니니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계속해서 이효리는 “결혼한 것도 아니었고, 누구랑 잤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니 그냥 나뒀다”며 “그런데 어느 날 산에 올라가다 앞에 가는 모녀가 비와 나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갑자기 발끈해 ‘저 안잤거든요’라고 소리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이를 접한 네티즌은 “매직아이 이효리, 돌직구다” “매직아이 이효리, 루머땜에 고생 많았겠네” “매직아이 이효리, 억울했겠다” “매직아이 이효리, 박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