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로렌 바콜이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외신들은 영화배우 로렌 바콜(Lauren Bacall)이 지난 8월12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향년 89세로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로렌 바콜은 패션지 보그 모델로 일하다 19세에 영화 '소유와 무소유'로 데뷔했다. 이후 '빅 슬립'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마지막 총잡이' '광란자' '깐느의 여인' '사랑의 크리스마스' '패션쇼' '로
로렌 바콜은 1945년 5월 15세 연상의 험프리 보가트와 결혼했으며 1957년 1윌 그가 사망하기까지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이어 1961년 7월 제이슨 로바즈와 재혼했으나 1969년 10월 이혼했고, 그는 총 아들 샘 로바즈 등 모두 자식 3명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