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신성록-이세영, 다정한 떡볶이 데이트

[MBN스타 김진선 기자]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과 이세영이 다정한 떡볶이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마지막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는 조근우(신성록 분)와 박수인(이세영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근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근우를 보자마자 “브런치 하자”고 말하며 방긋 웃었다.

↑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하지만 이들은 떡볶이를 먹으러 발길을 돌렸다. 수인은 “학교 다닐 때부터 정말 먹고 싶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고, 근우는 “여기 오뎅 정말 맛있다”고 짓궂게 웃어보였다.

“둘이 애인 사이구나”라고 말하는 분식집 아주머니에게 수인은 “아니다. 우리 사장님”이라고 말했지만, 근우는 “우리 잘 어울리느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