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 오인혜/ 사진=스타투데이 |
'설계 오인혜'
배우 신은경이 오인혜에게 베드신 촬영당시 청심환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 제작보고회에는 박창진 감독 및 출연 배우인 신은경, 오인혜, 이기영, 강지섭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인혜는 "내가 맡은 민영은 모든 남자가 넘어오는 캐릭터"라며 "실제로는 민영처럼 당돌하게 남자를 유혹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영화 속 민영보다는 조금 더 유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은경은 오인혜의 베드신에 대해 "인혜씨는 굉장히 어려운 역할을 맡았음에도 정말 잘해줬다
한편 영화 '설계'는 배우 신은경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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