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애리 실족사' / 사진=스타투데이 |
정애리 실족사, 한강서 산책 중에 발 헛디뎌…"안타깝게 세상 떠나"
'정애리 실족사'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 받은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1일 정애리의 사위는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습니다.
실족사란 산이나 다리 따위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사망하는 일을 일컫습니다.
故(고) 정애리는 1970년대에 활약했던 가수로 1977년 데뷔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정애리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습니다.
한편 故(고) 정애리의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차려졌고 13일 정오 발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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