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13일부터 17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객들은 축제를 그저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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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3일 오후 3시에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오프닝 공연, 개막선언,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된다.
↑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 한옥마을에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시, 한국관에서는 ‘체르노빌의 봄’ 특별전, 9월 2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3층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이상무 기증자료 특별전-돌아온 독고택’ 전시, 17일까지 한국관에서 ‘웹툰에서 온 그대 전-웹툰 캐릭터 조형전시’, 같은 기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노랑, 희망을 노래하다’ 전시, 부천시청 아트센터에서는 ‘지지 않는 꽃-아이엠 더 에비던스’ 전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으라차차 특선만화, 온라인 전시, 인기캐릭터를 직접 만나보자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관객들의 참여 프로그램들도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때문에 17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이름을 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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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