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명량’은 52만5291명을 동원, 1130만417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 명량 누적관객수
또 개봉 날부터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50.1%의 실시간 예매율(2014년 8월 12일, 오전 8시 기준)도 기록 중이다.
‘명량’ 덕분에 배우 최민식은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류승룡은 세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된 셈이다.
앞서 ‘명량’은 앞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
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신기록을 수립, 역대 한국영화 사상 열 번째 천만 영화 등극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