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이세영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질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서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수인(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인은 장준현(지현우 분)의 엄마를 이용해 자신의 자백이 담긴 녹음기를 훔치도록 했다. 하지만 그 녹음기에는 다른 파일이 담겨 있었고, 결국 그는 장준현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
마구잡이로 장준현의 집을 뒤지던 박수인은 사고 당시의 CCTV 화면이 컴퓨터에 저장돼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때 장준현이 들어와 “CCTV는 복원했다. 너가 찾던 녹음기는 여기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인은 “오빠 이거 전송한 거 아니지? 나 어떻게 사냐”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장준현은 “이제 그만하자. 방송되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