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은 천만 돌파와 신기록 행진과 함께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배급사 기준) ‘명량’은 1022만6042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지난 7월 30일 개봉한 ‘명량’은 개봉12일 만에 1000만 돌파라는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명량’은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으로,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명량’은 극장 수익 역시 독보적이다.
어마어마한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는 ‘명량’은 예매율, 좌석 점유율, 평점까지 모두 고공행진을 펼치며 개봉 2주차에도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