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음담패설 타래/ 사진=Mnet |
'음담패설 타래' '쇼미더머니'
스윙스와 산이가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 관련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7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 18회에서는 '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래퍼 스윙스와 산이,MC그리(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악마까진 모르겠다"고 말하자, 산이는 "꼬마 악마"라며 짧게 덧붙였습니다.
스윙스는 또 '타래 논란'에 대해 "당시에는 굉장히 화가 났다"면서 "이후 타래 씨 해명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 디스곡까지 낸 걸 보니 스스로가 TV에 나온 모습도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말도 TV로 나갈건데 그것도 걱정된다"며 "탓할거면 프로듀서를 탓해야지 방송을 탓하는건 아니다. 떨어진 상황을 성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산이는 "(심사위원에게)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타래가 도중에 나갔다"며 "심사도중 타래가 퇴장한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타래는 SNS에 "자신은 그렇게 버릇없는 사람이 아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나갔다"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쇼미더머니3' 디스곡인 '악마를 보았다'를 발표해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