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인피니트의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2’가 개최됐다.
이날 호야는 “팬 여러분들에게 사과를 드려야 겠다”면서 “다리 부상으로 퍼포먼스를 제대로 못 보여드릴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 사진=MBN스타 DB |
호야는 지난 29일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중 다리를 삐끗했다.
회당 2300석, 총 1만 5천석 규모로 진행되는 ‘그 해 여름2’는 2012년 여름 전석 매진으로 끝난 ‘그 해 여름’의 브랜드 콘서트로써 대규모 체육관이나 아레나 규모의 아이돌 가수가 이례적으
2012년 ‘그해 여름’ 이후 여타 남자 아이돌 팀들도 같은 소극장 컨셉의 콘서트 행렬에 동참하며 인피니트가 유행을 이끈바 있다. 그들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6일까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