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에 장동식 역을 맡은 곽도원 스틸이 공개됐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과속스캔들’,‘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타짜-신의 손’에서 아귀에 버금가는 새로운 악의 축의 등장을 알린 장동식 역의 곽도원 스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강형철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던 단계부터 장동식역으로 곽도원을 염두에 뒀다. 장동식 캐릭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의 외모를 지녔지만, 반전으로 느껴질 만큼 내면에 악랄함을 숨긴 인물”로
한편,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초에 개봉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