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미래 목표로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꼽았다.
지난 6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박보람은 “수년 후 내가 대중에게 가수로서 인정받게 된다면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내가 ‘슈퍼스타K’에 출전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것”이라면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울 후배들에게 내가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 내가 대중에게 인정받았을 때 이야기니까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한희재 기자 |
박보람은 ‘슈퍼스타2’에서 ‘세월이 가면’을 재해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검증된 신예.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
그는 이날 데뷔곡 ‘예뻐졌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