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가수 아이코닉(한국명 아유미)이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약 1주일 전 파국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각트가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고, 아유미는 최근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추측이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었다.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말리스 미제르(MALICE MIZER) 보컬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로 전향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꼽힌다. 그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