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합류했다.
7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차예련을 신해윤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차예련이 캐스팅된 신해윤 역은 타고난 외모에 집안, 학벌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아친딸(아빠 친구 딸)로 연예기획사의 이사다. 신해윤은 탁월한 패션 감각과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짝사랑해오던 현욱(정지훈 분) 앞에서만큼은 실수연발의 소녀의 모습을 지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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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의 합류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라인업이 탄탄해졌다. 그가 정지훈과 크리스탈, 엘, 호야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과 어떤 호흡을 맞출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