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강동원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주연 강동원 송혜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송혜교는 강동원에 대해 “4년 전에 영화 ‘러브 포 세일’이라는 작품에서 강동원을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영화 이후로는 사적으로 만나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잘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도 많이 해줬다”며 “일적으로 만나니 더 멋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키 차이 때문에 힘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사실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다. 161cm가 맞다. 생각보다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아들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훈훈하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두 사람 잘 어울려”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정말 예쁘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여신이야”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멋지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선남선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