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JYJ, 현아, 예은 등의 신곡들이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JYJ의 ‘백 시트’는 ‘Put you on back seat’ 등 일부 가사에 대한 선정성을 문제 삼았다. 해당 후렴구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것. 현아의 ‘프렌치 키스’ 역시 ‘Do it’ 이라는 표현에서 같은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블랙리스트’의 경우는 가사 속 욕설과 저속한 표현 등이 문제가 됐다. 예은의 ‘본드’ 또한 ‘God Damn’이라는 영어 욕설로 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청소년의 정서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언체인드의 ‘파리’와 ‘고자질’을,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며 장미여관의 ‘내 스타일 아냐’도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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