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유혹’ 박하선이 권상우를 향한 그녀의 분노가 쉽게 식지 않았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은 나홍주(박하선 분)와 강민우(이정진 분)가 함께 있던 호텔을 찾아간다.
분노한 그를 향해 나홍주는 쌀쌀맞은 태도를 보인다. 차석훈을 보내고 돌아온 강민우는 “왜 그랬냐”고 묻는다.
이에 나홍주는 “그럼 어떻게 하냐”고 한숨을 쉰다. 그는 “미안하다고 빌어야 하냐. 그렇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냐. 그 사람은 더 괴로워해야 한다. 더 부끄럽고 더 비참하고 더 고통스러워야 한다. 내가 아팠던 거, 딱 절반이라도”라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 사진=유혹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