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5일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TV 진행자상,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상,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으로 코미디언상을 받게 됐다.
작품상에는 KBS '의궤, 8일간의 축제'(다큐멘터리TV부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연예오락TV부문),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중단편드라마부문)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대상 최고의 명예인 대상은 방송의 날인 오는 9월3일 KBS홀에서 열릴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시상식은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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