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더 지니어스 시즌3’의 베일이 한 꺼풀 씩 벗겨지고 있다. 시즌1, 2 못지않게 화려한 라인업이 갖춰졌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하연주를 비롯해 배우 겸 가수 김정훈, 변호사 강용석, 개그맨 장동민, 웹툰 작가 이종범, 스타 강사 남휘종 등이 ‘더 지니어스 시즌3’(이하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다. 직업도 스펙도 제각각인 이들은 최근 ‘더 지니어스3’ 첫 녹화를 진행했다.
‘더 지니어스3’는 전 시즌의 종료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부터 들어야 했다. ‘더 지니어스2’가 갖은 논란과 함께했던 만큼, ‘더 지니어스3’를 보는 시각은 곱지 않았다. 연예인 출연자들의 친목 행위를 비롯해 게임의 룰을 무시한 행동은 시청자들로부터 흥미가 아닌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더 지니어스2’의 종영과 함께 프로그램의 폐지를 주장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일반인 출연자에 대해서는 정보가 나오지 않은 상황. 그러나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참가자들인 만큼 이들이 현재까지 공개된 스타 참가자들과 어떤 대결을 펼쳐낼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일반인 출연자가 더해지겠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더 지니어스3’의 라인업은 그 어떤 시즌에 뒤지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화제가 된 인물부터 다양한 분야의 고스펙 출연진들이 함께하게 됐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더 지니어스3’의 왕좌에 오르냐는 점이다.
‘더 지니어스1’에서 논란이 전무하지 않았지만,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참가자들이 온전히 게임에 집중하고 이를 해결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더 지니어스3’는 오는 가을경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