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 남지현, 밀착 다정샷 ‘잘 어울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 남지현의 밀착 인증샷이 공개됐다.
5일 KBS2 새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진은 남지현 서강준의 명랑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남지현과 서강준은 자연스럽게 밀착하고 있는 모습으로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서강준은 브이를 만든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윙크를 하고 있고, 남지현은 볼에 바람을 가득 불어넣은 코믹한 표정으로 무공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극중 남지현은 첫사랑을 찾아 서울로 무작적 상경한 시골 아가씨 강서울 역을, 서강준은 세련된 도시남 윤은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집안 환경도 성격도 서로 극적인 대조를 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모습을 그린다.
‘가족끼리 왜이래’ 제작사 측은 “무슨 일에든 ‘적당히’ ‘즐겁게’를 외치며 시큰둥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 윤은호가 열정과 순수로 뭉친 강서울을 만나면서 사랑의 감정에 눈 떠가게 될 예정이다. 세련된 도시남과 무공해 깡촌녀의 이색 로맨스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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