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9월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지었다.
5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용팝이 올 가을 컴백한다”면서 “이번에 발매될 음반은 크레용팝이 데뷔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북미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 오프닝을 장식한 후 지난 7월 24일 귀국하자마자 쉴 틈 없이 이번 정규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빠빠빠’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직렬5기통 춤’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크레용팝은 이후 ‘꾸리스마스’ ‘어이’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