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이 송혜교의 키를 언급했다.
4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는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했다.
강동원은 두 사람의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주변 사람들이 송혜교 씨의 키가 작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니었다. 내 키가 186cm고 송혜교가 161cm다”며 “연기하는데 무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사람들이 ‘송혜교 씨가 작은 편이 아니냐’며 키 차이에 관해 물어봐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영화 ‘러브 포 세일’ 때 처음 만났는데 송혜교의 키가 생각보다 작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말하자, 강동원은 “생각 보다 작지 않다는 것이다. ‘프로필 상 키가 맞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두근두근 내 인생’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7살에 아이를 낳은 부모와 선천성 조로증으로 17살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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