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와 김창숙이 2세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95회에서는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오경숙(김창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정유미 분)와 차기준(최태준 분)의 방에 갑자기 찾아온 오경숙은 침대의 이불을 걷어내며 속에 들어있던 배냇저고리를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차기준은 “지금 뭐하시는 짓이냐”고 물었고, 오경숙은 “니들이 미신이라고 무시하고 치워버렸을까봐 감시하러 왔다”고 말했다.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
이어 오경숙은 “아기 잘 가지게 해주는 바위가 있다니 윤주 너는 나와 함께 거기에 가자”고 말했다.
이에 서윤주가 “그 날 회사 워크샵에 참석해야 해서 갈 수 없다”고 말하자, 오경숙은 크게 분노하며 “그러니까 내가 회사 그만두라고 하지 않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