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악역 끝판왕이 꾸미는 납량특집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4)
배우 정웅인이 ‘힐링캠프’를 통해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기황후’ 등을 통해 악역 끝판왕에 등극한 정웅인이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 이어 ‘힐링캠프’를 통해 예능 대세의 위엄을 드러낸다.
녹화 당시, 그의 등장에 천하의 이경규마저 벌벌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이날 녹화에는 정웅인의 12살 어린 미모의 아내가 함께했다. 그는 정웅인의 첫인상과 관련해 “비호감 연예인이었다”며 “관심이 없었다”고 거침없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정웅인의 러브스토리부터 세 딸을 향한 무한 애정, 가족사, 배우 인생 등 끝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는 4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화제 동영상의 주인공…재회하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8/5)
이영자와 오지호의 포옹 동영상은 잊을만하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영상 중 하나다. 해당 영상은 두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기억과 함께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영자와 ‘택시’의 또 다른 MC 오만석은 과거 사건에 대한 회상과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오지호를 택시에 태웠다. 특히 오지호의 출연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상황.
제주도에서 전해진 이들의 ‘택시’ 탑승기는 5일 방송된다.
생각보다 웃긴 사람들의 이야기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8/6)
영화 ‘터널 3D’의 주역인 연우진, 손병호, 정유미, 도희가 웃기기 위해 떴다. 이들은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의외의 입담을 자랑했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엉뚱 소녀 도희와 술자리 단골 게임인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 손병호는 물론 평소 차가워 보이는 연우진, 정유미 마저 의외의 매력을 뽐내며 MC들을 폭소케 했다고.
특히 최근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까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연우진의 색다른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대세 의리녀…토요일밤도 ‘호로록’ – tvN ‘SNL 코리아’ (8/9)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국주가 ‘SNL 코리아’에 뜬다. 이미 ‘코미디
그가 ‘SNL 코리아’에서 호호록, -으리 등 자신의 유행어를 어떻게 뽐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6년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국주가 만드는 열대야보다 뜨거운 토요일 밤은 9일 찾아온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