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MBC 특집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을 확정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MBN스타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9월3일 진행되는 ‘나가수’ 특집 녹화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컴백해 신곡 ‘너를 너를 너를’로 활동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나는 가수다’ 출연을 확정한 이후 녹화 준비에 한창이다. 경연을 앞두고 어떤 곡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나가수’ 제작은 정규 방송이 아닌 상암 MBC 개국을 기념하는 일회성 특집 프로그램으로, 9월3일 녹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추석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즌2을 이끌었던 신정수 PD 대신 박석원 PD가 합류하면서 포맷 변화를 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출연이 이어진 가운데 2012년 2월까지 시즌1이,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즌2가 방영됐었다. 종영 후 작년에는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이 전파를 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