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장근석이 팬클럽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
지난 2일, 장근석이 1박 2일로 ‘2014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부터 장근석의 직진라디오 공개방송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 등으로 꾸며진 그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전은 장근석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사진들과 영상존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세계 각국의 팬들이 멀리서 보내온 팬아트존에는 많은 정성을 쏟은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그를 향한 팬들의 무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
특히 장근석은 사진 한 장도 놓치지 않으려 꼼꼼히 사진전을 둘러보며 자신의 사진 위에 싸인을 하는 등 팬들이 준비한 사진전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화답했다.
문전성시를 이룬 사진전은 양일간 약 1620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으며 이 수익금은 지난해처럼 크리제이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산원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장근석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직진라디오 공개방송은 생일이라는 주제로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진행솜씨, 그리고 재치로 꾸며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공개방송은 일본 ‘니코 니코’를 통해 일본에 생중계돼 일본 열도에서의 그의 엄청난 파워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올해도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나도 돌려주고 싶다. 언제나 장어들과의 직진은 쭉 계속될 것이다”라고 벅찬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진전을 기획한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예쁜 남자’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